2017년 12월 12일 트렌드디비
페이스북이 12월 4일,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메시징 앱(messengerkids.com)을 출시했다. 페이스북에 의하면, 앱 개발 이전에 수많은 부모, 어린이, 학부모 교사 협회, 아동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재미있게 소통하는 동시에 부모가 원하는 수준으로 통제할 수 있는 메시징 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단독 앱이지만, 부모가 승인하는 친구에 한정해 소통할 수 있다. 부모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친구 신청을 수락해야 연락처가 추가되며, 현재 누구와 메시지를 보내거나 비디오 채팅할 수 있는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상호 간 재미있는 소통을 위해서는 다양한 효과를 지원한다. 얼굴 전체를 변형할 수 있는 그래픽 마스크에서 이모지, 각종 음향 효과까지 다채로운 효과를 제공해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는 셀피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실사용자인 어린이와 부모, 전문가의 의견을 수용해 제작했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지만, 부모의 과도한 통제와 성인 이전의 개인 데이터 노출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Messenger Kids, Facebook(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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