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08일 트렌드디비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Design Academy Eindhoven) 졸업생인 도로타 게이지는 2017년 10월, 네덜란드 디자인 위크(Dutch Design Week)에서 게으른 라이프스타일을 깨닫게 해주는 의류와 가구, 세든테리 리보러터리(dorotagazy.com/portfolio/sedentary-laboratory)를 공개했다. 디자이너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네덜란드 사람들은 하루 평균 8.7시간을 앉아있고, 12세에서 20세 사이의 청소년기에 10.4시간으로 증가한다고 한다. 오래 앉아있는 것은 2형 당뇨병과 심장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으로 조기 사망 위험이 높고, 오래 앉아있어서 변형된 몸은 미래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불편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 의자 등받이, 억압된 폐를 표현하기 위해 산소 용기가 부착된 테이블, 엉덩이가 뒤로 젖혀지는 자세에 맞는 재킷, 앉은 길이에 맞게 잘린 바지 등 물리 치료사와 상의해 오래 앉아있었을 때 몸의 변화를 과장해서 표현했다. 건강 위험에 관한 수치, 데이터만으로는 행동 변화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보이는 방식으로 오랜 기간 앉아있을 때의 몸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다.




Sedentary Laboratory, Dorota Gazy(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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