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3일 트렌드디비
네덜란드의 디자인 아카데미 아인트호벤(Design Academie Eindhoven) 졸업생인 후지타 케이스케는 게시물에 표현된 감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볼타익 리얼리즘(fujita.maison/voltaic-realism--fujita-keisuke.html)을 공개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80만 명이 자살로 목숨을 끊고 있으며 미수로 그친 것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몇 배나 많다. 오늘날의 우리는 많은 양의 의사소통이 오늘날 우리는 이메일, 온라인 채팅과 같은 디지털로 이루어지는 미디어 포화 시대에 살고 있고, 그 정보는 즉각적이고 신속하다. 트위터에는 사람들의 죽고 싶다는 메시지가 쏟아져 나오지만 화면으로는 단어의 무게를 느끼기 힘들다. 자살을 암시하는 단어를 미리 프로그래밍 해둔다. 죽고 싶다와 같은 트윗이 게시될 때마다 전자 스크린에 투사되고 모터 구동식 바늘에 신호를 보낸다. 신호를 받은 바늘은 0.0054g의 고체 탄소를 긁어낸다. 게시물에 표현된 감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소셜 미디어의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Voltaic Realism, Fujita Keisuke(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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