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와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인 콘티넨탈 2017 도쿄 모터쇼에서 노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타이어, 콘티어댑트(continental-tires.com/car/media-services/newsroom/20170912-continental-presents-new-tire-technology-concepts)를 공개했다. 타이어와 노면의 접촉 면적은 주행 성능과 안전뿐 아니라 연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현재 콘티넨탈 공기압을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 출시돼있지만, 콘티어댑트는 휠에 압축기를 통합해 타이어를 팽창시키거나 수축해 공기압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게끔 했다.
이것은 타이어의 접지 면적을 날씨나 주행 조건에 맞게 유연하게 적응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를테면, 비가 오는 날에는 타이어 폭을 줄여 빗길에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을 줄여주고, 눈이 오는 날에는 타이어 폭을 늘려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하는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효율 모드, 빗길 모드, 안정 모드, 트랙션 모드 이렇게 4가지 주행 모드를 태블릿을 통해 선택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는데,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노면에 따라 최적의 연비와 승차감, 주행능력을 제공하도록 모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ntiAdapt, Contin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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