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31일 트렌드디비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연구팀이 어떤 스마트폰 사진이든 DSLR 카메라로 찍은 듯한 퀄리티로 바꿔주는 인공지능을 연구한 논문(people.ee.ethz.ch/~ihnatova)을 발표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계속해서 향상되고 있지만, DSLR 카메라와 비교하면 아직 역부족이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카메라의 성능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고자 했다. 인공지능 신경망이 같은 풍경이지만, 스마트폰과 DSLR로 촬영한 각기 품질이 다른 사진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DSLR 사진의 품질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그래서 아이폰(iPhone), 소니 엑스페리아(Sony Xperia), 화웨이(Huawei) 등 어떤 스마트폰 사진이든 DSLR 품질처럼 만들어준다. 현재 데모 사이트(phancer.com)에서 아이폰 6와 7, 넥서스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 한해 촬영한 사진을 적용해볼 수 있다. 물론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향후 스마트폰 카메라의 서비스 중 하나로 제공될 수 있겠다. 이를테면, 스마트폰 사진을 DSLR 품질로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아예 날씨가 흐린데도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처럼 실시간 보정해주는 식이다.

DSLR-Quality Photos on Mobile Devices with Deep Convolutional Networks, ETH Zurich(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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