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9월 25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9월 22일, 신선식품을 냉장고로 배송해주는 서비스 콘셉트(blog.walmart.com/innovation/20170922/why-the-future-could-mean-delivery-straight-into-your-fridge)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말 그대로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으면, 곧바로 냉장고로 배송해준다는 개념이다. 하지만 부재중에 모르는 사람이 집 안으로 어떻게 들어오며, 들어왔을 때의 보안 문제나 심리적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월마트는 이 문제를 스마트 홈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업체인 어거스트 홈(August Home)과의 제휴로 해결하고자 했다. 스마트 도어락과 감시 카메라를 활용하는 것이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후 암호를 사전 승인해주면 된다. 배송 기사는 스마트 도어락에 승인받은 일회용 암호를 누르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 사용자에게 알림이 간다. 알림을 눌러 어거스트 앱으로 접속하면 집 안의 스마트 감시 카메라가 활성화된다. 배송 기사가 집 안에 들어서고 냉장고 안에 식료품을 넣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어 안심된다. 집에 귀가하면, 매장에 진열돼 있던 그대로 사용자의 냉장고에 식료품이 보관돼 있다. 무엇보다도 식료품의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두꺼운 스티로폼, 냉매 등 포장이 두껍게 되어 있는데 이것을 일일이 뜯고, 버리는 등의 귀찮은 과정이 사라지고 바로 꺼내서 요리에 들어가면 된다. 물론 아직 대부분 사용자의 집에 스마트 도어락이나 감시 카메라가 없고, 타인이 부재중에 집에 들어온다는 것 자체가 불안하게 느껴진다는 심리적 장벽이 존재한다. 만약 서비스를 시행하는 경우, 어거스트 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홈 액세서리를 지원하며, 인증을 받은 직원들로 배송한다면 불안감을 상쇄하며 동시에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겠다.

In-fridge Delivery, Walmart and August Home(2017/09)
삭제하시겠습니까?
인도의 온라인 패션 테크 스타트업인 부.에이아이(vue.ai)는 내가 선택한 의...
미국의 유통 업체인 월마트가 9월 22일, 신선식품을 냉장고로 배송해주는 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스타트업인 핏풀리가 2016년 7월 12일, 사용자의 발을 ...
미국의 스낵전문기업 프리토레이의 스낵 브랜드인 치토스가 치토스 관련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