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는 지난 2016년 5월, 로봇 스마트폰인 로보혼을 출시한 바 있다. 작고 귀여운 로봇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실제 스마트폰처럼 통화가 가능하고 일정을 알림 해주며 소형 프로젝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8월 24일, 스마트한 구강케어 제품을 판매하는 선스타와 제휴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길러주는 서비스(robohon.com/apps/app15.php)를 선보였다.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선스타의 스마트 칫솔 제품인 검 플레이와 연동해 사용한다. 총 4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가이드 모드로, 로보혼이 어떻게 칫솔을 잡는지, 어떻게 양치질을 해야 하는지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두 번째는 게임 모드이다. 로보혼과 함께 입안의 세균, 충치를 퇴치한다는 게임을 플레이한다.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 양치질을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칫솔의 움직임에 맞춰 로보혼이 악기를 연주한다. 나의 칫솔질에 따라서 곡을 연주하는 셈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로보혼이 DJ가 되어 사용자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준다. 또, 언제, 어떻게 칫솔질을 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고스란히 기록되므로 피드백을 받거나 언제 다시 양치해야 하는지를 알림 받을 수도 있다. 스마트 제품과의 연동을 통해 그 사용성을 확장한다. 기본적으로는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 제품이므로, 다양한 스마트 제품과 연결한다면, 사용자에게 유의미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다.
RoBoHoN & GUM PLAY, Sharp and Sunstar(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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