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예술학교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Central Saint Martins) 졸업생인 크리스틴 루는 미래의 우주 공간에서 간과된 일상생활의 안락함을 위한 일련의 디자인(lewchristine.com/#/new-gallery-2)을 제시했다. 우주에서 목욕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 시작해 인간의 목욕, 취침과 같은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목욕 복, 목욕 가운, 이불을 제작했다. 목욕 복은 우주복 안에서 따뜻한 목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물이 들어갈 수 있는 다수의 투입구에 호수를 연결해 물을 채워 목욕하는 것이다. 목욕 후 입을 수 있는 목욕 가운은 남은 물기를 진공 흡입해준다. 마지막으로 이불은 취침을 더욱 쾌적하게 해주기 위한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실제 판매 및 사용을 위한 상업적 제품이 아니라 과학이 우주 공간에 관해 연구할 때 인간의 일상생활에 대한 안락함을 완전히 간과한 것을 비판하기 위함이다.

The Galactic Everyday, Christine Lew(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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