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형 유통 업체인 테스코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제일 월드와이드 홍콩과 함께 7월 27일, 중국에서 청과물에 잔류한 농약을 제거해주는 테스코 세이프티 백을 선보였다. 중국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청과물의 약 90%가 농약, 살충제와 같은 해로운 잔류물을 포함한다고 한다. 그래서 테스코는 빛으로 화합물을 분해하는 광촉매를 활용해 유해 성분을 없애주는 비닐봉지를 개발했다.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비닐봉지의 내부를 광촉매로 코팅했다. 광촉매가 빛을 흡수해서 과일과 채소에 잔류한 유해 성분을 분해하고, 공기 중에 방출한다. 과일과 채소를 비닐봉지에 담은 채로 자연광이나 실내조명 아래에 3시간 동안 두면 된다. 농약 잔류물의 대부분을 없앨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허 출원 중인 상태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일상적으로 접하고, 자주 사용하는 비닐봉지를 사용해 적극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한다. 원래 쇼핑하던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므로 사용자는 간편한 과정만 거치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다.

Tesco Safety Bags, Tesco and Cheil WW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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