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19일 트렌드디비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인 아틀리에 NL(ateliernl.com/projects/to-see-a-world)은 2017년 네덜란드 디자인 위크(Dutch Design Week)에서 각 지역의 고유한 모래를 녹여 만든 유리, 그레인 오브 샌드 프로젝트(aworldofsand.com)를 선보인다. 하늘에 별이 있는 만큼 해변에는 많은 모래 알갱이가 있다.
모래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자연 소재이지만, 토질, 움직임, 침식, 변형 등 역사, 환경, 시간에 따라 고유한 특정을 지니먀 독특한 이야기를 전한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양한 지역의 모래 샘플과 그 지역을 가장 잘 묘사하는 사진을 찍어 정확한 주소나 GPS 좌표를 기록해달라고 요청한다.
각 지역의 고유한 모래를 녹여 독특한 색과 질감이 있는 유리 제품을 만든다. 학생, 과학자, 이웃, 어린이, 예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을 제품 제작 과정에 끌어들인다. 사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의 재료를 살펴보고 주변 환경과 더 깊은 관계를 갖게 된다. 주변 환경과 제품 디자인 과정에 관객을 참여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Grains of Sand, Atelier NL(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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