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13일 트렌드디비
영국 기반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더 언씬(seetheunseen.co.uk)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더 로스트 익스플로러는 오염된 물에 닿으면 색이 변하는 티셔츠, 더 언씬 익스플로러 티셔츠(thelostexplorer.com/magazine/say-hi-to-the-unseen-explorer-t-shirt)를 선보였다. 기후 변화 문제를 직접적으로 어필하는 프로젝트로 티셔츠의 염료는 자연 소재인 양배추 염색제이며 보랏빛이 도는 파랑색이 특징이다. 양배추 염색제는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구별하는 페하 수치(pH Levels)에 반응하므로, 이 티셔츠가 물이 닿았을 때 물이 산성인가 알칼리성인가에 따라서 색상이 바뀌게 된다. 물이 깨끗하지 않고 다른 오염 물질과 혼합되었을 경우 옷의 색상에 의해 시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기후 변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지만, 외부 환경 또는 상황에 따라서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의류의 사례이기도 하다. 공기, 물, 온도 등의 다양한 자연적 변화에 맞춰서 색상이나 형태가 바뀌는 옷은 동적인 패션 디자인의 흐름이 된다.
The Unseen Explorer T-shirt, The Unseen & The Lost Explorer(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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