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7일 트렌드디비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은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한다. 스트레스나 만성 통증과 같은 내부요인뿐 아니라 소음, 주변 상황과 같은 외부요인도 수면에 영향을 준다. 이를테면 파일럿과 같은 직종은 하루 최대 3시간을 수면할 수 있고, 최대 20분간 쉬는 것이 가능하다. 파일럿 1명이 탑승하는 항공기는 20분마다 파일럿이 직접 점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의 스타트업 사나 헬스가 10분 만에 편안한 잠이 들 수 있게끔 도와주는 스마트 수면 안대, 사나 슬립(sana.io)을 개발 중이다. 빛과 소리를 이용한 자극으로 깊고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한다. 화려한 조명과 빠른 음악이 인간의 뇌를 흥분상태로 만드는 것과 같은 원리로 뇌를 싶은 휴식과 안정상태로 유발하는 신경 조절 조명과 사운드를 이용한다. 이러한 자극들은 처음 착용했을 때는 인지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잠에 빠져들수록 잘 인식되지 않게끔 되어 있다. 또한, 이마 부분에 HRV 센서를 탑재해 맥박, 호흡과 같은 신경계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이러한 개인의 생체 정보에 맞춰 자극을 커스터마이징 한다. 신경계에 반응에 따라 시청각의 자극이 개인화되는 것이다.
Sana Sleep, Sana Health(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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