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반의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가 4월 26일부터 5월 7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립 미술관(Stedelijk Museum Amsterdam)에서 향기로만 감상하는 미술 전시회인 아트스멜러리(stedelijk.nl/agenda/events/artsmellery-by-siemens)를 열었다. 피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등 유명 화가의 작품 6점을 전시했는데, 독특한 점은 갤러리에는 아무것도 없는 하얀색 캔버스만 걸려있다는 사실이다. 관람객은 오직 캔버스 위에 덧입혀진 향기만 맡음으로써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몬드리안의 작품은 각자 대비되는 향기를 균형 있게 조합해 표현했다. 카네이션 꽃병을 그린 반 고흐의 작품은 꽃의 달콤한 향기로 구현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상황을 묘사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은 비행기의 금속 냄새와 동시에 후추로 구현한 뜨거운 화재의 냄새를 맡으며 감상할 수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그림과 향기를 어떻게 조합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자를 함께 제공했다. 이는 지멘스가 지난 2016년 선보인 센소프레쉬(siemens-home.bsh-group.com/uk/sensofresh) 기능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는 지멘스 세탁기에 내장되는 최신 기능으로, 각종 악취나 냄새가 밴 옷을 활성 산소를 이용해 세탁 없이 탈취할 수 있다. 그래서 냄새가 무엇인가를 인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향기로만 감상하는 예술 작품을 선보여 강조했다. 이는 역으로 나쁜 냄새가 얼마나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는지를 깨닫게 해서 쉽고 간편한 탈취 기능의 유용성을 홍보한다. 또한, 시각이 아닌 후각이라는 새로운 감각을 자극하며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artSmellery, Siemens(2016/04)
캐나다의 반려동물 전문점인 홀썸 캐닌이 2월 11일, 가게 뒤편에 반려견의 ...
일본의 신생기업인 아로마조인(aromajoin.com)이 도쿄 게임 쇼(Tokyo Game S...
미국의 신생기업인 필리얼이 12월 19일, VR 헤드셋과 함께 사용하는 VR 마스...
일본의 전기 및 전자기기회사인 파나소닉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발에 관...
홍콩의 글로벌 장난감 제조업체인 와우위가 7월 16일, 미국, 캐나다, 영국 ...
독일의 카를스루에공과대학 연구진은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작...
일본 도요하시기술대학교(Toyohashi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사와다 가...
영국의 스타일리스트인 이사벨 보너가 콘텐츠와 연동되는 향기를 담은 패션 ...
MIT 미디어 랩이 6월 13일, 성범죄를 예방하는 스마트 스티커(media.mit.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