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람 크기의 성관계 인형을 제작하는 미국의 회사인 아비스 크리에이션이 인공지능을 탑재해 감정적인 애착까지 유도하는 성관계 로봇인 하모니를 공개하고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 사람과 흡사한 성관계 인형의 로봇 버전인 셈인데, 하모니 AI라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미소를 짓거나 농담을 건네고 셰익스피어(Shakespeare)를 인용하며 심지어는 사용자의 생일이나 좋아하는 음식, 음악, 영화까지 기억해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또, 인공지능은 성관계 로봇에 개별적인 성격을 부여한다. 전용 앱을 통해서 착함(Kind), 수줍음(Shy), 순진함(Naive), 똑똑함(Brainy) 등의 성격 요소를 조합해 자신에게 맞는 성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육체적인 교류는 물론 감성적인 소통까지 담당한다.

Harmony, Abyss Creations(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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