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인 구글이 자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 행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앱, 패밀리링크(families.google.com/familylink)를 공개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애플 또한 가족들이 구매한 앱과 콘텐츠를 공유하고,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앱을 부모가 대신 결제할 수 있는 가족 공유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부모는 패밀리링크를 설치하고, 자녀의 계정에 초대를 보내 패밀리링크 앱을 설치하게 할 수 있다. 패밀리링크가 설치되면 자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의 종류와 총 사용시간을 볼 수 있다.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했는지 구체적인 시간은 표시되지 않지만, 특정 시간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설정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기기의 위치 정보와 모바일 기기를 잃어버렸을 때, 원격으로 기기를 잠그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자녀가 다운로드하려는 앱을 승인 또는 차단하는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로 구글에서는 자녀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울 수 있는 부모를 위한 안내서를 함께 제공하지만, 단순히 모니터링하고, 사용 기능을 제한하는 것에서 나아가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너무 오래 사용하거나 유해한 콘텐츠를 소비하지 않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심리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Famliylink, Google(2017/03)
글로벌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인 구글이 자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