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용 소품을 제작해온 영국 런던의 디자이너인 모리츠 월더마이어가 이번에는 유명 밴드인 자미로콰이의 프런트맨, 제이 케이(Jay Kay)의 헬멧(waldemeyer.com/jamiroquai-automaton)을 만들었다. 제이 케이는 본래 상징적 형태의 헤드웨어를 착용하고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난 2월 새로이 공개한 노래인 오토메이션(Automation)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디지털 뉘앙스로 재해석된 헬멧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 헬멧은 색다른 디지털 웨어러블 패션의 사례가 될 수 있다. 모리츠 월더마이어는 천산갑(Pangolin)이라는 생명체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멸종 위기에 놓인 다중 비늘의 갑각류로부터 스케치를 시작하여, 최종적으로는 다분히 미래적이며 스타일리쉬한 디지털 웨어러블이 탄생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3D 프린팅 프레임과 프로그래밍이 된 LED가 착용한 사람의 생각을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Jamiroquai – Automaton, Moritz Waldemeyer(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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