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리서치가 3월 18일, 가상현실 환경에서 실제 공을 잡을 수 있는 기술(disneyresearch.com/publication/catching-a-real-ball-in-virtual-reality)을 개발해 발표했다. 사용자는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현실 환경에 접속한 상태에서 실제 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과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센서를 기반으로 한 모션 캡처 시스템으로 손과 머리, 공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움직임을 예측함으로써 가상의 공과 볼의 예상 궤도, 예상 궤적이 놓이는 목표 지점을 시각화해준다. 때문에 가상현실 공간 안에 있음에도 현실 세계에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공을 던지고 받을 수 있다. 또, 단순히 공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실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공의 궤도와 공이 오는 지점 혹은 공을 던져야 할 목표 지점까지 시각화해 파악할 수 있으므로 게임 외에 스포츠 훈련에도 활용할 수 있다. 증강현실이 아닌 가상현실임에도 가상공간과 현실이 밀접하게 동기화되며 가상현실 액티비티의 범위를 확장한다.
Catching a Real Ball in Virtual Reality, Disney Research(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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