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베르겐 대학 디자인학부 학생들과 노르웨이 교정청(Norwegian Correctional Services)이 협업해 베르겐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한 가구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달,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을 보면 수감자와 교도소라는 특수한 사용자와 공간에서 오는 요구와 문제점을 고려해 제작한 것을 알 수 있다. 수감자들에게 교육이 가능한 간단한 제조 과정을 바탕으로 디자인되거나, 그들이 사회로 돌아갔을 때, 자신감과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식이다. 가구 중에는 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인 S자형 매트리스가 적용된 침대나, 다양한 시트 포지션으로 변경 가능한 모듈형 의자, 불안감을 해소해줄 파스텔톤 쿠션, 방 전체를 내다보며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소파 등이 있다. 이러한 가구들은 모두 수감자들이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는 데 중점을 두었다.






Furniture for Prison Inmates, University of Bergen Students(20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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