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는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게 해주었지만 반대로 이러한 디바이스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고령층, 장애인들은 정보격차를 겪게 됐다. 이에 디지털 시대에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디자인 일환으로 호주의 스타트업 블리탭은 이번 CES에서 촉각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태블릿(blitab.com/#home)을 선보였다. 태블릿의 하단에는 일반 태블릿과 같은 터치 인터페이스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상단에는 돌기를 이용해 점자를 표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들려주는 기능은 물론, 점자를 활용해 태블릿 내 정보를 점자로 표시할 수 있다고 한다. 브라우저로 검색한 결과나 USB 메모리, NFC 태그를 통해 얻은 데이터의 텍스트 파일을 점자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지도나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와 그래픽도 점자로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와 콘텐츠의 비싼 가격과 한정된 활용성에 비해 블리탭은 500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CES에서 베타 제품 공개와 더불어 선주문을 마친 상태이며 6개월 내 출시 예정이다.





BLITAB, BLITAB(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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