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RENDDB/트렌드디비

문화/여가
2017년 01월 11일 트렌드디비

구글의 탱고(Tango)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을 사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가 GPS, 와이파이, 센서와 같은 외부 데이터 없이 자체적으로 위치와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기술 플랫폼이다. 이는 실내 내비게이션, 3D 맵핑, 물리 공간 측정, 환경 인식, 증강현실 등으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구글은 1월 9일, 이러한 탱고 플랫폼을 개방하고 미국의 디트로이트 미술관과 모바일용 가이드 투어를 제작하는 회사인 가이드고(GuidiGo)와 제휴해 탱고 기술을 접목한 전시회인 루민을 1월 25일부터 선보인다고 공개(blog.google/products/google-vr/explore-museums-new-way-tango)했다. 탱고는 별도의 GPS, 와이파이, 센서와 같은 외부 시스템을 필요하지 않고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 구현 가능하므로, 디트로이트 미술관은 가이드고와 함께 모바일용 콘텐츠를 제작했다. 디트로이트 미술관을 방문해 프런트 데스크에서 탱고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인 레노보 팹 프로 2(Lenovo Phab 2 Pro)를 받아서 전시를 관람하면 된다. 고대 이집트 미라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석관 아래와 미이라 붕대 속의 뼈대까지 볼 수 있다. 원래의 컬러풀한 색이 없어진 메소포타미아의 석회암 부각을 수천 년 전의 원래 모습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기존에는 봉인된 상태로 봐야 하는 원통 인도 가상으로 말거나 펼쳐보고, 그 안에 적힌 그림이나 글을 볼 수 있다. 또, 이외에도 전시와 관련된 퍼즐이나 게임, 퀴즈 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역사, 정보와 상호작용하면서 전시를 몰입적으로 경험한다.

 

google-tango-museums-ar-2017-01-10-02.jpg

 

Lumin, Detroit Institute of Arts and Google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취소
생활양식

관람객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미술관

일본의 산토리 미술관이 디자인 스튜디오인 넨도(nendo.jp)와 협업해 4월 27...

마케팅

그림 속에서 과일을 꺼내 만든 스무디

네덜란드의 전자제품 생산 기업인 필립스가 지난 4월,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

문화/여가

저택을 탐험하며 배우는 로제 와인 박물관

미국의 모건 퍼스트와 타일러 발리엣은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맨...

마케팅

도둑맞은 예술 작품을 증강현실로 복원한 전시

지난 3월, 미국에서 관람객의 미술관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증강현실 기술을...

경험/서비스

시각장애인의 예술 작품 감상을 위한 가상현실

예술은 수 세기 동안 다양한 언어와 시간, 문화를 연결해주는 매개체이자 보...

그래픽/색깔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일러스트

미국에 이주한 중국인들의 박물관인 모카(Museum of Chinese in America)는 ...

경험/서비스

라디오로 안내하는 고속도로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의 첫 해외 별관인 루브르 아부다비가 지난 2017년 1...

문화/여가

문화재를 색다르게 감상하는 혼합현실 박물관

일본의 광고회사인 하쿠호도 산하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튜디오인 하쿠호...

문화/여가

방문자가 비밀 요원이 돼보는 인터랙티브 박물관

뉴욕 맨하탄의 인터랙티브 박물관인 스파이스케이프(spyscape.com)는 방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