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비영리 소비자 단체인 프랑스 컨슈머 워치독(French Consumer Watchdog)에 따르면, 프랑스의 가정 내 재활용 비율이 23%에 그친다고 한다. 이는 유럽 전체의 재활용 비율인 28%보다 낮으며, 47%에 이르는 독일의 절반 수준이다. 프랑스의 스타트업, 우저는 재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쓰레기통(uzer.eu/eugene)을 선보였다. 바코드 스캐너를 내장한 스마트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상품의 바코드를 쓰레기통에 인식시키면 디스플레이에서 일반 쓰레기인지 재활용 쓰레기인지를 알려준다. 쓰레기통은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통 두 개로 구성돼 있으므로 정확히 재활용해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바코드 스캔 정보는 앱과 연동돼 사용자의 소비 습관을 파악해준다. 각 상품의 영양 정보, 재활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구매했던 물건 목록을 토대로 쇼핑 목록을 작성하거나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제품을 주문할 수도 있다. 또, 재활용 퍼포먼스를 친구들과 비교, 경쟁하는 시스템도 있다. 얼마나 재활용을 했는가를 친구들과 비교하며 경쟁하고, 리워드도 받는다.
Eugène, Uzer(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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