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스토리(thisisstory.com)는 마치 잡지처럼 하나의 주제 혹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에 맞는 상품들을 선정하고 갤러리처럼 매장을 구성해 물건을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8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그때를 기억하다(Remember When)'라는 주제로 스토어가 열리고 있는데, 이는 90년대의 추억과 향수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90년대에 유행했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수영복, 티셔츠 그리고 그 당시의 유명 연예인이 그려진 파우치, 컬러링 북 등 다양한 복고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 시간 여행 라디오(timetravelradio.nyc)는 추억의 음악을 소재로 한다. 단순히 음악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는 디바이스가 아니라 시간 여행이라는 이름 그대로 원하는 시대로 이동해 그 시대에 유행했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라디오에는 소리와 시대를 설정할 수 있는 노브 두 개만 달려있다. 1990년, 2007년 등 원하는 연도를 설정하면 라디오가 그 당시에 유행했던 음악을 재생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고등학생 때나 결혼했을 당시로 돌아가 그 당시에 즐겨들었던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해볼 수 있다.
Time Travel Radio, Story(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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