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삼성전자의 사내 혁신 프로그램의 프로젝트로 출발해 2015년 삼성전자 최초의 공식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이놈들 연구소가 손가락 끝을 귀에 대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스마트 시곗줄(mysgnl.com)을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 중(kck.st/2c0hGcW)이다. 시곗줄이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는 물론 일반 시계와 연결해 사용한다. 시곗줄만 연결해 스마트 밴드로 활용해도 된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시곗줄의 버튼을 눌러 통화를 수신한다. 전화를 받은 후 스마트 시곗줄로 전달되는 음성 신호는 탑재된 체전도 유닛을 통해 진동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손끝을 귀에 가져다 대면 진동이 손끝을 타고 올라가 귀속의 밀폐된 공간을 울리며 다시 소리가 돼 통화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소리를 전송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변 소음과 잡음을 차단할 수 있다. 시끄러운 장소에서도 높은 전화 품질을 제공하며, 타인에게 통화 내용이 들리지도 않는다. 전화벨이 울릴 때 이리저리 가방 속의 스마트폰을 찾을 필요 없이 버튼을 누르고, 손가락 끝을 가져다 대는 행동으로 쉽고 간편하게 통화를 한다.
Sgnl, Innomdle Lab(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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