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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DB/트렌드디비

마케팅
2016년 08월 05일 트렌드디비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이나 사이니지 앞을 지나가는 사람을 인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내보내는 광고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교통 데이터 전문 업체, 인트릭스는 요거트 제조사인 다논을 위해 다논의 광고 대행사 Y&R과 협업하여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잇는 고속도로에 교통상황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빌보드 광고(inrix.com/ooh-speeds)를 설치했다. 고속도로의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교통 혼잡도에 따라 맞춤화된 카피를 내보내는 것이다. 사람들은 꽉 막힌 도로를 좋아하지 않지만, 브랜드에게는 사람들의 시선을 묶어두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기도 하다. 제한속도의 20% 미만의 심한 정체, 20~34%의 정체, 35~64%의 느린 속도, 그리고 제한속도의 65%보다 빠른 경우의 4가지로 교통 상황의 범위를 나누어 타깃팅된 메시지를 내보낸다. 또한 교통 속도 외에도 운전자의 위치에 따라서 보게 되는 메시지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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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웨이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의 20% 미만의 속도로 차들이 주행하고 있는 경우,
"그래서 여기가 파크(Park)웨이라고 불리나봐요"라는 광고 문구가 빌보드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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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너 고속도로에서 제한속도의 20% 미만의 속도로 차들이 주행하고 있는 경우, 
"적어도 가디너에서 주차는 무료네요"라는 광고 문구가 빌보드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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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의 35에서 64%의 범위로 차들이 주행하고 있는 경우, 
"모닝 커피가 당신이 가장 아끼는 블라우스와 만났을 때"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블라우스에 커피를 쏟은 이미지가 빌보드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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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속도의 65%보다 빠른 속도로 차들이 주행하고 있는 경우, 
해당 요일에 따라 주말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광고 문구가 빌보드에 나타난다.

Digital Billboard Ad Copy Triggered by Four Different Roadway Traffic Speeds, Intrix(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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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내용이 바뀌는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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