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미디어 랩의 시티홈 프로젝트(City Home Project)로부터 분리, 신설된 조직인 오리가 스위스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éhar)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퓨즈프로젝트와 함께 로봇 공학, 건축, 디자인을 결합한 지능형 반응 시스템, 오리(orisystems.com)를 공개했다. 일본 특유의 종이접기 문화를 이르는 오리가미(Origami)에서 이름을 따왔다. 앞서 언급했듯 로봇 공학과 건축, 디자인을 결합해 실내 공간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도록 했다. 버튼만 누르면 오리 시스템이 움직이거나 침대가 나오며 원룸을 침실, 거실, 사무실로 변환할 수 있다. 시스템 자체는 각 생활에 필요한 모듈로 구성됐다. 침대, 옷장, 서랍장, 책상, 소파 등이다. 각 모듈을 어떻게 구성해 이용할 것인지 앱으로 미리 입력해두고 이후에는 버튼을 눌러 이용한다. 앱으로 설정은 언제든 바꿀 수 있으며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 오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좁은 공간도 더욱 크게 활용한다. 현재 제품 개발 중인 상태로 2017년도에 출시될 예정이다.
Ori, Ori and Fuseproject(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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