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소형화되고 스마트 기기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점차 하나의 제품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를 바란다. 해당 공간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에 여러 기능을 합한다. 주방에 꼭 필요한 냉장고 속에 정수기나 얼음 디스펜서 등이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의 가전제품 브랜드, GE는 이 점에 착안해서 냉장고(products.geappliances.com/appliance/gea-specs/CYE22USHSS)에 커피메이커 기능을 첨가했다.
냉장고 전면부에 뜨거운 물을 제공한는 홈 바를 만들었다. 물의 온도는 사용 시 지정할 수도 있고 4 단계의 온도를 설정해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함께 제공되는 GE 키친 애플리케이션(GE Kitchen App)을 통해서 물의 온도와 뜨거운 물을 제공하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만약 항상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모닝 커피를 마신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물의 온도와 시간을 미리 설정 해 놓을 수 있다.
기존의 물리적 제품에 서비스 기능이 첨가되는 서비타이제이션(Servitization)으로 볼 수 있다.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카페 디스펜서가 함께 제공되며 캡슐 커피 브랜드인 큐리그(Keurig)와 협업해서 디스펜서 안에 캡슐을 넣고 홈 바 위치에 끼운다. 홈 바 위에 제공되는 디스플레이에서 물의 양과 온도 등을 설정하고 커피를 내린다. 큐리그 브랜드의 모든 캡슐과 호환되어서 핫초코나 다른 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는 디스펜서를 분리해서 세척 후 보관한다.

GE Café Series, GE Appliances
집이 소형화되고 스마트 기기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점차 하나의 제품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