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09일 트렌드디비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과학 회사인 몰레쿨레는 분자 크기의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공기 정화 장치, 몰레쿨레(molekule.com)를 선보였다. 호흡과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실내 공기 오염은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공기 청정기에 주로 사용되는 헤파(HEPA) 필터는 1940년대 원자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Manhattan Project) 중 하나로 개발된 이후에 큰 발전은 없었다. 몰레쿨레의 특허 기술인 광 전기 화학적 산화(PECO, Photo Electrochemical Oxidation)를 이용해 나노 물질이 코팅된 에어필터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오염 물질을 산화한다. 헤파 필터와 달리 페코 필터는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의 전체 스펙트럼을 박멸하는 방식으로, 360도 공기 흡입구를 통해 주변 공기를 흡입하고, 2단계 프리필터에서 먼지, 꽃가루 등의 일반적인 오염 물질을 거르고, 3단계 나노 필터에서 분자 크기의 유해한 오염 물질을 분해한 뒤 깨끗한 공기를 위로 내보낸다.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천연 가죽 핸들이 있어 이동이 쉽고 배치가 편리하다. 앱으로 원격으로 장치를 제어할 수 있으며, 내부 센서가 필터 수명을 모니터링해 필터 교체를 시기를 관리한다.
Molekule, Molekule(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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