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5월 02일 트렌드디비
네덜란드의 많은 도시가 지속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속 자연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그중 로테르담은 이러한 지속가능성을 시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공공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시 속 자연에서 얼마나 풍부한 맛들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준 것이다. 지역 커뮤니티, 아티스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작년 1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워크숍을 개최해 총 12번의 워크숍이 열렸다.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 참여해 로테르담 도심의 자연에서 직접 재료를 채취하고, 시럽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일 년 동안 월별로 로테르담의 맛을 완성했다. 지난 4월에는 워크숍의 전체 과정이나 레시피, 시럽을 활용한 요리 팁 등을 담은 관련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도시의 아이덴티티까지 담은 결과물도 만들어낸다. 이는 지속가능성을 실감하는 기회이자 도시를 경험하고 새로운 방법이 된다.

Siroop Rotterdam, Siroop Rotter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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