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1 Floating Smartphone
모바일 앱을 통해 여러 가지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스마트폰. 이 제품의 사용에 꼭 필요한 액세서리가 충전 크래들이다. 사용자의 주머니가 가방에서 빠져나오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은 충전 크래들과 도킹하여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된다. METATREND의 컨셉 디자인 Floating Smartphone은 스마트폰과 충전 크래들에 비주얼, 사운드, 그리고 화려한 움직임을 더한다. 자석을 사용한 무접점 방식의 충전 크래들이 공중 부양이 되는 지구본과 같은 원리로 스마트폰을 공중에 뜨게 하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Floating Smartphone의 충전 크래들은 단순하고 매끄러운 바디 라인을 갖고 있어 그 자체가 인테리어 소품이다. 우선 스마트폰을 크래들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기둥 부분에 내장된 전자석이 기기를 단단히 붙잡아준다. 충전이 시작되면 내장된 전자석 막대가 튀어나오면서 스마트폰을 앞으로 밀어내고, 크래들의 위아래에 들어있는 자석이 스마트폰을 공중 부양시킨다.
스마트폰은 무접점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위아래가 살짝 패인 곡선형 디자인을 갖고 있다. 얇고 샤프한 느낌을 내면서도 손에 자연스럽게 잡히도록 다듬어진 디자인이다.
위 아래가 서로 연결되는 듯한, 마치 중력에 이끌려 무엇인가가 떨어져내리는 듯한 느낌을 스마트폰의 충전 화면으로 표현한다. 위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점점 물이 차오르거나, 충전이 다 될 때까지 푸른색 입자를 쏟아내는 모래 시계의 비주얼이 그것이다. 스마트폰의 충전이 대부분 사용자가 잠들기 직전, 늦은 밤에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Floating Smartphone 후면에서 빛나는 은은한 빛과 색다른 비주얼 효과는 더욱 인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다.
전화가 오면 공중에 뜬 채로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이 크레들 하단의 숨겨진 자석의 힘으로 회전을 시작한다. 화면에 출력된 글자와 아이콘이 잔상 효과로 인해 마치 입체처럼 느껴진다. 알람이 울리거나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을 때에도 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체가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에서 사용자는 새로운 감각을 얻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집어들고 터치 스크린에 손을 대지 않아도 어떤 액션이 일어났는지 시각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Floating Smartphone의 진짜 사용자 경험은 움직임과 잔상으로부터 생성된다. ‘회전’이라는 움직임을 통해 멈춰진 화면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동감을 얻는 것이다. 또한 회전 시 보여지는 아이콘과 글자들은 모두 애니메이션 처리되어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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