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2 Digilog Diary
타블렛 디바이스의 액세서리로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가 각광받는 이유는 단지 기기의 보호 때문만은 아니다. 사람들은 항상 곁에 두고 사용하는 올인원 디바이스를 친숙한 다이어리로 탈바꿈시켜 아날로그 특유의 느낌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다. Digilog Diary는 이러한 욕구에 걸맞도록 타블렛 디바이스의 디지털 요소들을 아날로그 경험들과 완전히 섞어주는 컨셉 디자인이다.
Digilog Diary의 첫째 구성품은 타블렛 디바이스에 씌우는 실리콘 케이스로, 왼쪽 부분에 일반적인 다이어리의 스프링을 끼울 수 있는 홀이 마련되어 있다. 이 케이스는 타블렛 디바이스를 현재 발매되고 있는 엄청난 수의 다이어리들과 호환되도록 해주며 수많은 응용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타블렛 디바이스 사용자는 값비싼 타블렛 전용 다이어리 케이스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원래 가지고 있거나 문방구에서 살 수 있는 보통 다이어리에 타블렛 디바이스를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만으로도 충분히 타블렛 디바이스가 보호되며 마치 종이 노트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다이어리의 스프링에서 타블렛 디바이스를 빼내어 가볍게 들고 다닌다.
왼쪽에 배치된 아날로그, 오른쪽에 배치된 디지털이 다양하게 조합되면서 여러 가지 응용을 만든다. 타블렛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되는 펜 타입의 스캐너를 준비해보자. 종이에 직접 쓴 내용을 스캔한 후 타블렛 디바이스로 전송해 즉시 디지털 문서로 만들 수 있다.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것이다.
타블렛 디바이스의 터치스크린에서 사용되는 화상 키보드가 불편할 경우 Digilog Diary 속에 무선 키보드를 넣으면 된다. 키감이 없는 화상 키보드보다 더욱 물리적인 입력을 할 수 있다.
별도의 필기 입력 장치를 타블렛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한다. 타블렛 디바이스의 화면을 가리지 않으며, 직접 펜으로 쓰는 과정을 통해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즉, 사람의 필적(Handwriting)이 그대로 디지털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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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합된 스프링 노트 방식의 타블렛 액세서리 Vol.12 Digilog Diary 타블렛 디바이스의 액세서리로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가 각광받는 이유는 단지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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